제140회 국학원 국민강좌
이을형 교수의 '한국역사의 진실'
사단법인 국학원(사무총장 김창환)은 오는 3월 10일(화)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사간동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이을형교수를 초빙하여 ‘한국역사의 진실’을 주제로 제140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
이을형 교수는 현재의 한국 역사는 과거의 사실만을 전하는 것뿐 아니라 1만 년이 넘는 역사와 현실과의 연관에 있어서 규명해야 할 과제가 있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국경일로 국가의 개국을 기념하는 개천절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다.
이교수의 강연내용의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리 역사는 민족사관에 근거해 상고사대로 올라가 고증을 하고 개천절을 정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한다. 정인보(鄭寅普) 선생은 우리 한민족의 호칭은 194종이나 된다고 했다. 고대 아시아민족들은 대부분이 우리 배달 조선 민족의 후예인 한민족들이라는 점이다. 오늘날 터키에 사는 돌궐족은 원래 튀르크족이고 선비족의 후손들이다. 터키는 우리를 ‘형제의 나라’라고 하는데, 그 이유를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들은 고대시대 가을 추수 후 자리를 같이하며 춤을 추고 노래하고 음식을 나눠 먹었던 형제들이다. 그들은 우리처럼 역사 왜곡이 없이 고대역사를 올바르게 배웠다. 이에 터키인들은 고대 우리와 같이 어울린 것을 잘 알고 있어서 우리를 보면 먼저 형제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 한민족은 수많은 부족국가를 이뤄 대륙에 산재해 살아 호칭이 다양하다. 그러나 중국사서의 조선 관련 기록은 조작, 왜곡, 변조가 너무 심하다. 우리는 잘못된 사서를 보고 너무 무지하다. 중국문헌은 믿을 것이 못 되는 연구이기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숙신씨(肅愼氏)의 기록도 모두 없애 우리나라는 아예 숙신씨(肅愼氏)에 대한 역사기록을 찾아 볼 수 없다. 우리 역사에는 숙신국에 대한 항목조차 찾기 힘들다. 주지하다시피 환국(桓國)시대에는 우리 한민족의 나라만도 12~16분국(分國)이 있었다. 비리국(卑離國), 양운국(養雲國), 구막한국(寇莫汗國), 구다천국(句茶川國), 일군국(一群國), 우루국(虞婁國), 필나국(畢那國), 객현한국(客賢汗國), 구모액국(句牟額國), 매구여국(賣句餘國), 직구다국(稷臼多國), 사납아국(斯納阿國), 선비국(鮮卑國), 탁위국(?韋國), 통고사국(通古斯國), 수밀이국(須密爾國) 등이 모두 우리 한민족이다.
또한 배달국에서 고조선 이후에는 조선, 숙신(肅愼), 직신(稷愼), 발숙신(發肅愼), 발조선(發朝鮮), 번한(番韓), 진한(眞韓), 마한(馬韓), 삼한(三韓), 주신(珠申), 구환(한)족(舊桓(韓)族), 구려족(九黎族), 삼묘(三苗), 구이(九夷), 대진국(大震國), 번조선(番朝鮮), 말조선(馬朝鮮), 진조선(辰朝鮮), 동이(東夷), 예(濊), 맥(貊), 학(?), 부여(夫餘), 동북이(東北夷), 고구려, 신라, 백제, 후고구려, 고려, 발해, 조선, 대한(大韓) 등으로 이어져 왔다. 우리 한민족의 호칭은 이처럼 수백 종에 이른다. 그러나 이에 대한 역사 사료가 없기에 역사서에도 없는 것이 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우리 고대사를 재조명하는 차원에서 강의가 진행될 것이다.
< 제140회 국민강좌 안내 >
○ 주 최 : (사)국학원
○ 일 시 : 2015년 3월 10일 (화) 저녁 7시 ~ 9시
○ 장 소 : 대한출판문화협회 4층 강당
○ 강 사 : 이을형 교수
(전숭실대학교 법과대학장, NGO환경연합고문)
○ 주 제 : 한국역사의 진실
○ 참가비 :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