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전계경] 제37조 제5체 '지감至感'
지감至感이란 지극한 정성을 다함으로써 감응에 이르는 것이다.
감응이란 하늘이 사람에게 감동하여 응답하는 것이니,
사람이 감동할 만한 정성이 없는데 어찌 하늘이 감동할것이며,
사람이 응답할 만한 정성이 없는데 어찌 하늘이 응답하겠는가.
정성이 지극하지 않으면 정성이 없는 것과 같고,
감동해도 응답이 없으면 감동하지 않은것과 같다.
至感者는 以至誠으로 至於感應也라.
感應者는 天感人而應之也니 人無可感之誠이면
天何感之며 人無可應之誠이면 天何應之哉아.
誠而不克이면 與無誠同하고 感而不應이면 與不感無異니라.
지감자는 이지성으로 지어감응야라.
감응자는 천감인이응지야니 인무가감지성이면
천하감지며 인무가응지성이면 천하응지재아.
성이불극이면 여무성동하고 감이불응이면 여불감무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