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삼경

국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실 수 있습니다.

Home > 국학배움터 > 국학삼경

[참전계경] 제104조 제2범 '용容' 2012.04.07  조회: 848

참전계경

 

[참전계경] 제104조 제2범 '용容'


용容은 만물을 포용하는 것이다.
만 리의 바다에는 만 리의 물이 흐르고
천 길 높이의 흙이 쌓여 있으니,
물이 넘치는 것도 포용이 아니고
흙이 무너지는 것도 포용이 아니다.
무위이화의無爲而化의 덕으로 이루어진
바다와 산은 넘치지도 무너지지도 않듯이
인간도 완전한 조화의 상태에서
완전한 포용을 이룰 수 있다.


容은 容物也라.
萬里之海에 逝萬里之水하고 千刃之山에 載千刃之土니
濫之者도 非容也며 崩之者도 非容也니라.


용은 용물야라.
만리지해에 서만리지수하고 천인지산에 재천인지토니
남지자도 비용야며 붕지자도 비용야니라.

이전글 [참전계경] 제105조 제2범 제7위 '고연固然'
다음글 [참전계경] 제103조 제1범 제6위 '유정由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