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전계경] 제110조 제2범 제12위 '안념安念'
안념安念이란 안일한 생각으로,
크게는 인간의 성품을 소멸시키고 작게는 인간의 뜻을 소멸시키니
성품과 뜻이 다 소멸되면 인간은 그 존망을 분별하기 어려워진다.
마침내 사람들이 이를 깨달았음에도 안일의 불꽃으로 몸을 태우고 있으니,
사람들이 받아들이기를 바라겠는가. 또한 그 누가 용납하겠는가.
安念者는 大可滅性이요 小能滅志니 性與志俱滅이면 存亡을 難辨이라.
遂而人覺에 火焰燒身이니 猶望容乎아 其容者는 誰오.
안념자는 대가멸성이요 소능멸지니 성여지구멸이면 존망을 난변이라.
수이인각에 화염소신이니 유망용호아 기용자는 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