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전계경] 제120조 제3범 제21위 '부혼付混'
부혼付混이란 남에게 베풀고도 보답을 바라지 않는 것이다.
사랑하는 마음에서 움직이고 자애로운 마음에서 일어나며
어진 마음에서 결정을 하는 것이니, 베풀면 베푸는 대로
잊어버리고 스스로의 공덕으로 여기지 말아야 한다.
付混者는 施之而不望報也니라.
愛心而動하고 慈心而發하며 仁心而決하니
故로 隨施隨忘하여 無自德之意니라.
부혼자는 시지이불망보야니라.
애심이동하고 자심이발하며 인심이결하니
고로 수시수망하여 무자덕지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