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전계경] 제122조 제4범 제22위 '도업導業'
도업導業이란 생계를 꾸려 나가는 것을 말한다.
사람은 성품의 이치는 비록 같으나
성품의 바탕과 기운은 같지 않아서 억세고 유연하며,
강하고 약한 것이 제각기 다르게 나타난다.
사람의 바른 행동은 가르침을 통해 이루어지니
가르침을 통해 성품의 바탕이 윤택해지고
성품의 기운을 편안하게 하면,
동굴이나 움막에 산다 해도 그 생업이 번영하게 된다.
業은 生計也라.
人之性理 雖同이나 性質及性氣 不同하여
剛柔强弱이 行路各殊니 敎化大行하여
潤性質而安性氣卽 穴處巢居라도 自營其業이니라.
업은 생계야라.
인지성리 수동이나 성질급성기 부동하여
강유강약이 행로각수니 교화대행하여
윤성질이안성기즉 혈처소거라도 자영기업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