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계경] 제164조 제3규 서序
서序란 만물을 구제하는 도道에 순서가 없을 수 없다는 말이다.
모든 일에 있어서 그 형세를 살펴 구제를 베풀고
또한 필요한 양을 헤아려 잘 결정하면 다시 계산하는 일이 없다.
이것은 마치 어금니가 있고 뺨이 그 어금니를 잘 감싸고 있는 것과 같다.
序는 濟物之道에 非無次序也라.
審勢而施하며 量宜而決하여 無再算하니 如有牙有頰이니라.
서는 제물지도에 비무차서야라.
심세이시하며 양의이결하여 무재산하니 여유아유협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