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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 224 棗 송절 禍 5 條 36 目
送絶
송절이란 겉으로는 은혜스럽게 하면서 속으로는 원수처럼 여기는 것을 말한다.
은혜는 원수로이 못하며 원수는 은혜로이 못하는 것이 사람의 이치이다.
은혜를 원수로 갚는 사람은 자신의 욕심으로 반드시 남의 집안을 어지럽힌다.
이는 마치 핏자국이 마르기 전에 이웃 닭들이 번갈아 울어대는 것과 같다.
送絶者는 陽惠陰仇也라 惠不仇하며 仇不惠는 人理也니 非有所欲이면
송절자 양혜음구야 혜불구 구불혜 인리야 비유소욕
?爲惠而謨害深하야 其所欲爲必亂人家리니 血痕未乾에 隣鷄迭唱이니라.
사위혜이모해심 기소욕위필란인가 혈흔미건 인계질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