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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 228 棗 독례 禍 6 條 39 目
?禮
독례란 예의범절을 모두 없애 버리는 것을 말한다.
예의는 사람에게 있어서 몸의 손발과 같고 집의 문과 같다.
손발을 움직이지 않고 몸을 옮길 수 없으며
문을 통과하지 않고서는 집에 들어갈 수가 없다.
그러므로 사람이 예의범절을 버리고 악하고 타락한 사회를 만들면
그 사회의 무리들은 똑같이 짐승같은 무리가 되어 버릴 것이다.
?禮者는 撲滅禮行也라 禮於人에 如體之手脚과 室之門戶하니 不動
독례자 박멸례행야 예어인 여체지수각 실지문호 부동
手脚而運體者는 未由也며 不由門戶而達室者未有也라 撲滅禮行하고
수각이운체자 미유야 불유문호이달실자미유야 박멸례행
區成惡俗者는 其比類之首悖乎인저.
구성악속자 기비류지수패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