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53조 침묵 제3문 제18호
沈默
성품이 참되면 차분해지고, 진정 아는 것이 많으면 침묵을 지킨다.
고요하면 능히 하늘과 사람의 이치에 통달하게 되고, 침묵하면
능히 어지러운 것을 물리칠 수 있다. 이것이 곧 사람의 지혜에 순응하는 것이다.
사람의 지혜가 안정되면 심령이 통달하여 가희 남의 스승이 될 수 있다.
性眞則靜하고 知遂則默이라 靜能成達하고 默能鎭紊이라 此는
성진즉정 지수즉묵 정능성달 묵능진문 차
順人智也니 人智定則心靈이 貫通하야 可爲人師니라.
순인지야 인지정즉심령 관통 가위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