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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 세부해석]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2009.09.21  조회: 4131

천부경

[천부경 세부해석]

天 一 一 地 一 二 人 一 三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셋 중 하늘이 첫 번째로 나온 하나이고, 땅이 두 번째로 , 사람이 세 번째로 나온 하나이다.

천부경이 제시하는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신인합일,즉 천화에 이르는 것이다. 이 같은 인간완성의 길을 ‘천화의 법’ 혹은 ‘천화의 도’라고 한다 천화란 인간의 의식이 가장 높은 단계에 도달하여 죽음에 이를 때 하늘의 가장 근본자리로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천부경 속에는 인간이 영적인 성장을 통해 완성을 이루어 도달하는 최고의 자리인 천화비결이 담겨있다. 천화사상이야말로 한 민족이 가진 자랑스러운 정신문화의 정수라 할수 있다. 천 - 하늘
우리는 한얼속에 한울안에 한 알이라 할수 있다. 일 - 하나, 첫째, 모든, 한결같은, 한 번
기를 통해 생명의 실체를 몸으로 터득한 사람에게만 천부경은 그 진면목을 드러낸다. 일 - 하나, 첫째, 모든, 한결같은, 한 번
하늘에 대한 감사. 땅에 대한 고마움. 인간에 대한 사랑. 지 - 땅

한 호흡에 하늘이 되고 한 호흡에 우주가 되는 이치를 아는가? 일 - 하나, 첫째, 모든, 한결같은, 한 번
오로지 들이쉬고 내쉬는 호흡에 집중하다 보면 내 존재의 근원이 몸이 아니라 허공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게 된다. 이 - 둘
천부경의 뜻이 내 몸과 마음에 서리어 하나될 때 내 영혼에 연금술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내 마음이 하늘과 통할 때 나는 천지부모를 얻는 것이요, 천지를 상속받은 천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 몸은 무한한 허공에 비하면 먼지처럼 작은 존재이다. 인 - 사람
마음은 허공 전체를 느끼고 넉넉히 감싸 안는다. 일 - 하나, 첫째, 모든, 한결같은, 한 번
하늘이 첫 번째로 나온 하나이고, 땅이 두 번째로, 사람이 세 번째로 나온 하나이다. 삼 -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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