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경 세부해석]
大 三 合 六 生 七 八 九 運 (대삼합육 생칠팔구운) 크게 셋이 합하여 여섯이 되고, 여섯이 일곱과 여덟을 만들며 아홉에서 순환한다. (하늘 땅 사람이 합쳐져서 온갖 사물을 형성하고 진화하고 발전하고 완성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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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왜 살아야 하는가?” 깨달음의 순간, 내 안에서 울려 나오는 오도송이 있었다. “천지기운 내기운 내 기운 천지기운 천지마음 내 마음 내 마음 천지마음” |
대 - 크다, 많다, 뛰어나다, 높다, 존귀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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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감 감정을 그치라, 조식, 호흡을 고르라, 금촉, 감각을 금하라 |
삼 - 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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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의 에너지가 내 심정에 와 닿아 불꽃을 일으킬 때 영혼의 화학반응이 일어난다. 그 순간 영혼과 신성의 합일이 이루어진다. |
합 - 합하다, 만나다, 들어맞다, 모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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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신성이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 첫 순간의 전율이 영혼의 껍질을 찢고 그 감동이 심장으로부터 받아들여졌을 때 신성이 부화하기 시작했다. 가슴이 뜨거운 사람만이 신성의 불길을 타오르게 할수 있다. |
육 - 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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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본능이요 생명이다. 참 생명의 물길은 도도하게 흐른다. |
생 - 나다, 살다, 살리다, 새롭다, 자라다, 기르다,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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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에 연연하지 말라 오로지 자기 자신의 실체와 만날때에만 이치를 깨닫게 된다. |
칠 - 일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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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 안에는 인격적인 요소가 조금도 개입되어 있지 않으며 오로지 수리와 원리만이 있다. ‘누가 말하기를’등과 같은 화자가 없이 핵심부가 모두 숫자로 되어 있기에 인간의 감정에 호소하지 않는다. |
팔 - 여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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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속에 완전히 몰입하라. ‘無’를 읽을때는 ‘무’의 에너지 속에 몰입하고, ‘終’을 읽을때는 에너지속에 녹아 들어가라. 그러면서 동시에 여든한 자가 어울려 빚어내는 ‘一“의 의미를 놓치지 말라. |
구 - 아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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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셋이 합하여 여섯이 되고, 여섯이 일곱과 여덟을 만들며 아홉에서 순환한다. 즉,하늘 땅 사람이 합쳐져서 온갖 사물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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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 움직이다,나르다,옮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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