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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이 거래다. 道도 깨달음도 거래다. 하늘, 땅, 사람의 관계는 정성과 믿음의 거래속에서 연결된다. |
삼 - 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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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할 때만이 머리와 가슴은 연결될수 있다. 진실을 가릴 때 머리와 가슴은 영원히 만날 수 없다. 진실은 용기를 통해 얻어진다. |
사 - 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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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삶인가? 완성을 위한 삶인가? 성공의 산 정상에서 볼수 없는 또 다른 세계가 완성의 자리에 있다. |
성 - 이루다, 이루어지다, 익다, 성숙하다, 일어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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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의 뿌리도 하나요, 남녀의 뿌리도 하나다. 선과 악, 생과 사의 뿌리가 하나이다. 꽃이 지는 것도, 사람의 목숨이 다하는 것도, 우주의 별들이 수없이 생겼다 사라지는 것도 모두 율려의 바탕 위에 놀다 가는 한 생명이다. 삶은 잠시도 그대로 있는 법이 없다. 끊임없이 모였다가 흩어진다. 심장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한다. 사랑이 미움이 되고 행복은 불행이 된다. 시작도 끝도 없는 생명의 순환을 따라 우리도 함께 순환한다. |
환 - 고리, 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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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을 넘어 육감이 깨어날 때 우리 몸안의 율려가 깨어나기 시작한다. 몸 속으로 들어가라. 몸속에서 구하라. 영혼의 완성으로 가는 길이 우리 몸안에 있다. |
오 - 다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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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는 진리를 아는가? 번뇌 망상은 ‘나’에 대한 환상과 집착에서 비롯되며 나의 실체는 공(空)이라는 진리를 아는가? 인생은 고(苦)라는 진리를 아는가? 이 삶의 세 가지 진리를 깨달을 때 비로소 신성의 참 의미가 가스에 와 닿는다. |
칠 - 일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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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과 넷이 어울려 고리를 만들고, 다섯과 일곱이 어울려 일체가 된다. |
일 - 하나, 첫째, 모든, 한결같은, 한 번 | |